노‧사 협력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산업재해 예방 강력 추진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 행정시에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두어 사업장 현실에 맞는 산업재해 예방과 개선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계획의 수립 △안전‧보건관리규정의 작성‧변경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작업환경의 점검 및 개선 △근로자 건강관리 △유해 위험 설비의 안전‧보건 조치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주요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며, 위원회는 근로자위원 8명과 사용자위원 8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운영한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일정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예방을 고려하여 6월 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 시 안건으로는 위원장 선출과 안전보건관리규정 등에 대하여 심의‧의결한다.
이중환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 추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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