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국내의 스마트폰 시장은 2011년 후반을 기점으로 판도가 크게 변화했다. 스마트폰의 출고가가 낮아지게 되면서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들이 보급되기 시작했고 2012년부로 피처폰의 시대는 막을 내렸고 스마트폰의 시대가 열렸다.

스마트폰의 가입자는 2015년도에 4000만명을 넘어섰으며, 각종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우리의 생활 양상을 변화시켰지만 긍정적인 변화만을 불러왔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는 스마트폰 이용자를 노리는 새로운 범죄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매년마다 다양한 수법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그 중 몸캠피싱은 몇 년 사이에 가장 많은 피해자들을 만들어낸 수법들 중 하나로 심각한 사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몸캠피씽은 SNS나 모바일메신저, 영상전화 등을 이용해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알몸이나 신체 일부분을 드러내도록 만든 뒤 녹화를 진행한다. 추가적으로 특정한 파일들로 피해자의 연락처도 확보한다.

피해사례들을 살펴보면 피해자에게 심각한 수준의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주를 이뤘다. 지인에게 유포되는 사례부터 P2P사이트나 웹사이트 등에 무작위로 유포가 되는 사례까지 다양한 동영상유포협박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보안 IT회사 퍼블소프트는 피해자들이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무료상담 등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몸캠피씽 피해 접수와 동시에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년간 축적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몸캠피싱 협박범들의 패턴이나 유포방향 등을 대조 분석을 진행해 피해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업이 보유중인 몸캠피씽 특화기술인 EndPoint은 유포루트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유포가 진행 중인 사례들도 즉시 유포루트들을 차단할 수 있어 피해범위를 획기적으로 줄인다.

한편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퍼블소프트’의 공식홈페이지나 대표번호 및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