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당 지도부와 함께 참배하는 것으로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현충원 참배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김현아·정원석·김재섭·김미애·성일종 비대위원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이외에도 박진·태영호·김은혜·조수진·허은아·전주혜·최승재 등 통합당 의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위원장은 현충탑 참배 후 방명록에 "진취적으로 국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어 각오를 다졌다.
이후 김 위원장 등 비대위는 여의도로 이동해 조찬을 함께하면서 서로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갖는다. 오전 10시에는 1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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