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28일 오후 2시 목포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목포시 수도과, 교통행정과, 신안군 상수도사업소, 교통지원과, 도시개발사업소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소방용수 급수체계 확립을 통한 화재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소방용수시설 보강 및 효율적 관리, 소방용수시설 주정차 금지표지 등의 운영사항에 대해 협의했다.주요 내용으로 ▲신규 소방용수시설 설치 시 사전 협의 ▲소방용수시설 보수ㆍ정비 등 유지관리 협조 ▲ 도시계획·도로계획 수립시 소방용수시설 설치 반영 ▲ 소방시설주변 불법주정차 금지표기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목포소방서 천석호 현장지휘단장은 "화재현장에서 수원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소방용수시설의 지속적인 보강 및 유지관리 방안을 모색해 소방용수시설 활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