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초 등 도내 22개 초등학교서 자치․국가경찰․주민봉사대 187명 방역 등교 지도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초등학교 1․2학년의 등교 개학에 맞춰 금일(27일) 오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제주시 남광초, 서귀포시 새서귀초 등 도내 22개 초등학교에서 방역 등교 지도와 교통안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등교개학은 제주시 지역 16개교 (남광, 아라, 오라, 이도, 인화, 제주서, 신제주, 신광, 한라, 노형, 외도, 제주동, 함덕, 재릉, 송당, 저청초등학교)와 서귀포시 지역 6개교 (동홍, 새서귀, 서귀북, 중문, 보성, 신산초등학교) 등 22개교가 등교개학을 했다.

이 날 등굣길 안전 활동에는 자치경찰과 국가경찰․주민봉사대 등 총 18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 전 출입도로의 교통 소통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처음 등교하는 초등 1학년에게 마스크 착용 및 생활속 거리두기 등의 방역사항을 안내했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앞으로도 국가경찰과 협업해 각 학년별 등교 첫날 도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방역 등교 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의 일상 복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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