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된 안전교육, 6월부터 재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코로나19 대응체계가 생활방역으로 전환 되면서 그간 중단 되었던 소방안전교육을 6월부터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북부소방서는 코로나19사태가 단기간에 종식되기 어려운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실천하며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체온측정장비와 방역소독기,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준비하고, 교육인원은 20명 이내로 소규모로 실시해 사전 교육생별 건강체크 문진표를 작성하고 교육생간 접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관용 생활안전담당은 “안전교육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주기적인 반복교육이 중요하다”면서 “철저한 생활방역 수칙을 지키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기관은 북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생활안전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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