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25일 관내 전통시장 8개소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193대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지난 2018년 11월 보이는 소화기 설치 가이드라인이 제정된 이후부터 설치하기 시작해 누구나 소화기 위치를 쉽게 파악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설치한 소방시설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화기 외관점검 및 사용가능 여부 ▲ 소화기 위치 표지 부착 ▲소화기 주변 물건적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 못지않은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화재발생 시 눈에 잘 띄게 만든 보이는 소화기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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