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오는 5월 30일로 미뤄진 부처님오신 날 공식 행사에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통사찰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은 부처님오신 날 행사에 많은 불교신자 및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보현정사, 달성사, 관음사 등을 방문해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심장충격기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장경숙 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물로 화재에 취약한 만큼 전통사찰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자에 의한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등 자율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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