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토마스풀 ‘여행용캐리어’, 주행·낙하 등 내구성 평가 고강도 테스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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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토마스풀 ‘여행용캐리어’, 주행·낙하 등 내구성 평가 고강도 테스트 통과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5.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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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영국 토마스풀은 여행용캐리어가 주행, 낙하 등 캐리어의 내구성을 평가하는 고강도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토마스풀 여행용캐리어는 이동 중에 발생하는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외부 바디를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해 가볍고 견고하다.

또한 캐리어 외부 모서리에 마모 방지캡을 장착하여 모서리 손상을 막아주며, 트롤리 스틱 핸들은 3단 조절이 가능한 알루미늄 소재로 자전거 핸들처럼 좌우로 확장해 서류가방이나 의류 등을 걸 수 있게 만든 구조이다.

무빙휠은 저소음 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회전 촉감이 부드럽다. 휠과 프레임 사이를 밀접하게 연결해 회전 소음과 마찰을 줄였으며,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움직임이 부드러워 무거운 짐을 옮길 때도 안전하다.

내부는 의류를 판판하게 고정시켜주는 X자형 신축 밴드와 작은 소지품을 다양하게 수납할 수 있는 지퍼달린 포켓이 설치돼 있다.

사이즈는 화물용 28인치와 기내용 20인치가 있으며, 화물용은 최대 5㎝까지 신축적으로 확장되어 공간 활용성이 높다.

이밖에도 도난 방지 안전 지퍼에는 미국교통안전국이 인증한 매립형 TSA 잠금장치를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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