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관리역, 환경 정화 활동 및 봉사활동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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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관리역, 환경 정화 활동 및 봉사활동 계획 수립
  • 박희윤 기자
  • 승인 2020.05.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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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관리역은 지난 18일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사진_수서관리역)
수서관리역은 지난 18일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사진_수서관리역)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수도권동부본부 수서관리역은 지난 18일에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19일에는 2020년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18일에 실시한 환경정화 봉사 활동은 수서역을 이용하고자 방문하는 고객과 인근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한국철도공사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행되었다.

수서관리역 관내 역장 등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특히, 근린공원에서 많이 무단 투기되고 있는 플라스틱 커피컵을 수거하며 생활 쓰레기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하홍길 수서관리역장은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 개선에 대해 생각하며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한국철도공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수서관리역은 지난 19일 분당선 수서역 인근 강남세움복지관을 방문하고 2020년 봉사활동 계획을 논의했다.(사진_수서관리역)
수서관리역은 지난 19일 분당선 수서역 인근 강남세움복지관을 방문하고 2020년 봉사활동 계획을 논의했다.(사진_수서관리역)

이어 19일에는 분당선 수서역 인근 강남세움복지관을 방문하고 2020년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상반기 봉사활동 내역을 되짚으며 시작되었다. 그리고 8년 동안 함께 진행해온 해피트레인,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포함하여 복지관에서 주요 시행중인 장애인 직업 재활, 굿윌스토어(기부 받은 중고품을 판매하여 복지 사업에 사용) 등 사업을 소개받으며, 추후 2020년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2/4분기에는 코로나19 문제로 굿윌스토어 판매 봉사, 장애인 직업 재활 체험 활동 보조업무 등 실내 활동 위주의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진행한 해피트레인, 도시락 나눔 봉사 활동 등 야외 활동은 코로나19가 해소되면 진행하기로 협의하였다.

하홍길 수서관리역장은 “이번에 세움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구체적이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관내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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