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해지 회사보유분 3개 호실 선착순 분양 중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오션라인’ 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강이나 바다, 호수 등 ‘물’이 가까운 곳에 위치한 상가는 그렇지 않은 상가보다 쾌적성과 집객력 등 다방면에서 뛰어나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특히 오션라인 상가는 희소성 및 특수성이 더욱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역 내부 수요는 물론 나들이를 온 관광객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가 활성화에 유리하고, 높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해변을 따라 형성된 상권인 해운대, 경포대 일원 상업시설의 경우 전국구 상권으로 명성이 높으며, 수익률 역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부산 해운대 상권 소규모 상가의 투자수익률은 2.45%로 서울의 대표적인 상권인 명동(2.02%), 광화문(1.82%) 보다도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서 전국구 랜드마크로 발전이 기대되는 오션라인 상가가 공급 중에 있어 주목할만하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가 주인공이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지상 1층, 연면적 총 5,029.31㎡(1,521.37평)에 총 49개 호실로 구성되며,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인 광안리해수욕장 인근에 자리잡은 오션라인 상가다. 특히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원은 매년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고의 불꽃축제인 ‘부산 불꽃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뛰어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아 안정적인 운영도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사업지 주변으로는 민락 수변공원과 갈맷길 2코스까지 가까이 위치해 이를 찾아오는 방문객 수요까지 확보 가능해 고수익도 기대할만하다.
게다가 오션라인의 장점을 극대화할 설계도 적용된다. 민락동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라는 점을 주목할만하다. 특히 최대 380m 길이의 대규모 전면 개방 형태로 적용돼 광안대교 조망을 최대한 즐길 수 있고, 바다와 대교를 바라보기 좋은 환경을 상업시설 안에서도 유지해 오래 머물고 즐기도록 해 상가 영업이익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간구성 또한 남다르다. 유동객 및 인근 거주자를 위한 Life Style Zone,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는 Retail&Casual Brand Zone, 광안대교 뷰가 가능한 메인 상권, Anchor&Local Brand Zone 등 총 3개의 테마권역으로 조성해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고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한 메인상권 3단지는 상가의 가치를 높여주는 Anchor&Local Brand Zone으로 구성되는 만큼 빠른 상권 활성화와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브랜드 상가로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고객 선점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며, 빠른 수익 창출에 대한 기대감도 인기 요소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올해 1월 준공이 완료 돼 계약 후 바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선분양 상가를 공급받게 되면, 준공이 되기까지 적어도 1~2년, 상권이 형성되기까지 길게는 수 년이 소요될 수 있어 투자 후 수익을 내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주변으로 총 1,038가구의 입주민과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포함한 총 3,600여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한 점도 인상적이다.
관계자는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현재 1단지는 전 호실 계약을 완료했고 3, 4단지에 대해 선착순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해지 회사보유분 3개 호실만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크린토피아, 미도어묵, 유동커피, 카페051, 흑미당, 편의점, 약국 등 유명 프렌차이즈 브랜드 및 생활필수업종이 다수 입점이 예정되어 있어 상가 활성화가 더욱 유리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인근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내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