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지오컴퍼니, 고품질의 얇고 부드러운 근전도 니들(바늘) 수입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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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지오컴퍼니, 고품질의 얇고 부드러운 근전도 니들(바늘) 수입계약 체결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5.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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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최근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지나 손가락으로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면서 손가락이 저리거나 감각이 무뎌지고 심할 경우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못할 정도로 큰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뼈의 문제가 아닌 신경손상의 문제로 알려져 있다. 이런 신경손상의 문제는 단순한 X-RAY검사로는 진단내릴 수 없고 근전도 검사라는 신경검사를 해야만 제대로 된 진단이 가능하다. 이 근전도 검사라는 신경검사를 할 때 꼭 사용되는 것이 바로 근전도 니들(바늘)이다.

근전도 니들은 신경이나 근육으로 전기신호를 흘려보내고 그것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근전도 니들(바늘)로 신체부위를 찔러 검사를 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바늘로 찔리는 통증을 감수해야 한다.

이에 근전도 검사 시 발생하는 이런 불편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보다 얇고 부드러운 근전도 니들(바늘)이 필요한데 (주)피지오컴퍼니는 고품질의 얇고 부드러운 근전도 니들(바늘)을 제작하는 이탈리아 업체인 Spes Medica사와 수입하기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피지오컴퍼니의 수입사인 Spes Medica사의 근전도 니들(바늘)은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37mm길이 제품을 기준으로 경쟁사들과 비교시 얇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쟁사들의 근전도 니들(바늘)두께는 27게이지 인것도 많으며, 28게이지인 제품도 0.36.mm의 제품인 반면 Spes Medica사의 근전도 니들(바늘)의 두께는 28게이지 제품이며, 0.35mm의 두께로 얇은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특수코팅으로 니들링시 훨씬 부드럽고 통증을 줄여주고 있다.

이를 위해 Spes Medica사는 제작공장도 동남아시아 등에 두는 것이 아닌 이탈리아 본국에 공장을 두고 직접 제작하고 있다.

(주)피지오컴퍼니사가 수입한 근전도 니들(바늘)을 사용한 의료진의 얘기를 들어보니 “이전 사용하던 제품과 품질적인 면에서 월등히 좋으며, 환자분들의 통증도 많이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주)피지오컴퍼니 관계자는 “고품질의 제품으로 편안하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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