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특정 직업에 관심을 갖고 있어도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여 필요한 자격을 갖추는 것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다양한 정보가 정리되어 있고 자격증 시험 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는 한국사이버진흥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은 온라인 민간 자격증 강의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곳으로 최근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분야인 가족심리상담사를 비롯하여 병원코디네이터, 캘리그라피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강좌를 마련했다. 이에따라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는 선지적으로 희망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중 가족심리상담사의 경우 개인 심리 접근의 한계와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직업으로 가족 관계 뿐만 아니라 결혼, 부부 생활 등으로 고민하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분야로 평가 받고 있다. 가족심리상담사는 가족체계이론 분야에서 훈련을 받은 전문가로 가족 체계의 맥락에서 정신장애와 정서장애를 진단하며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 가족심리상담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 필요하다.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는 5주 과정의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자격 시험에서 합격점을 취득할 경우 해당 자격증를 발급받을 수 있다. 가족심리상담사는 교육관련 교사와 각 교육기관 임직원, 구민회관, 사회복지관, 사설교육기관 강사 및 운영자 등 진로 선택의 폭이 넓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병원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재조명 되고 있다. 각종 질환을 치료하는 곳이라는 인식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으로 인식의 변화가 찾아오면서 환자들은 병원에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기대하고 의료 기관들은 이러한 수요에 부합하기 위하여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병원코디네이터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전망되고 있다. 체계적인 지식을 활용하여 환자들은 병원의 서비스에 만족하고 병원은 더욱 고객 중심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직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취미가 직업이 되기를 원하는 수요자들도 생겨나고 있다.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하여 취미를 더 수준 높게 즐기고 싶은 수요자들이 각종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각광 받고 있는 직업은 캘리그라피 지도사로써 자신이 즐기는 활동을 타인에게 가르치면서 성장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는 의견도 많다.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는 자격증 시험 대비로 고민하는 수강생들을 위하여 다양한 정보를 공식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으며 특정 직업이 실제로 어떠한 일을 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며, 다양한 자격증 정보를 파악하고 시험 합격 확률을 높이고자 하는 수강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