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특단 서해해양특수구조대, 60대 해상 추락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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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특단 서해해양특수구조대, 60대 해상 추락자 구조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5.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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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특대, 목포해경 서산파출소, 동명항 해상 추락자 1명 인명구조
서해지방해양경찰청는 출동 신고접수 8분만에 현장에 도착 서산파출소와 서특대 구조사 송형준 경장 등 2명이 해상으로 입수하여 로프를 붙잡고 허우적거리던 추락자 A씨(63세,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진_서해지방해양경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는 출동 신고접수 8분만에 현장에 도착 서산파출소와 서특대 구조사 송형준 경장 등 2명이 해상으로 입수하여 로프를 붙잡고 허우적거리던 추락자 A씨(63세,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진_서해지방해양경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중앙특수구조단(총경 박종철)은 "출동 신고접수 8분만에 현장에 도착 서산파출소와 서특대 구조사 송형준 경장 등 2명이 해상으로 입수하여 로프를 붙잡고 허우적거리던 추락자 A씨(63세,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9시 1분께 사람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행인의 신고가 목포해경 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중특단(대장 박상호)와 서산파출소를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시켰다. 

출동 신고접수 8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서산파출소와 서특대 구조사 송형준 경장 등 2명이 해상으로 입수하여 로프를 붙잡고 허우적거리던 추락자 A씨(63세,남)를 구조했다.  

해경은 A씨가 추락으로 목 통증을 호소하여 응급조치 후 목포 한국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박상호 구조대장은 “추락자는 저체온증과 목 통증을 호소해 최대한 안정을 취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구조요원의 지시를 침착히 따라 주는게 인명구조에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조된 A씨는 69톤급 선장으로 통신장비를 점검하고 육지로 건너려다 빗물에 미끄러져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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