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참프레공장 '통근버스' 빗길에 도로 아래 추락, 사망 1명 · 중경상 17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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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참프레공장 '통근버스' 빗길에 도로 아래 추락, 사망 1명 · 중경상 17명 발생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05.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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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버수전복사고 현장(사진_전북청)
군산 버스전복사고 현장(사진_전북청)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참프레 부안공장 통근버스가 군산에서 출발, 부안 공장으로 향애 달리던 중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충격 후 도로 아래로 전복되면서 1 명 사망, 17 명의 중경상자가 났다.

오늘 오전 7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 대야교차로에서 참프레 부안공장의 40인승 통근버스가 가드레일을 충돌 후 2~3m 도로 아래로 굴러 전도되는 사고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 운전기사 A모(68) 씨가 사망한걸로 전해졌다.

또 공장 직원 3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14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전복사고 현장(사진_전북청)
버스전복사고 현장(사진_전북청)

이날 통근버스에 탑승한 공장직원은 버스기사를 제외하고 남녀 17명(남자 4명, 여자 13명)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통근버스 탑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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