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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돈식 대표는 “끊임없이 연구개발 하여 생활에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한다. | ||
간편하게 100% 절전 가능한 ‘엔컷’
2007년 4월 설립된 (주)스마트애드인(서돈식 대표/이하 회사)은 에너지절전 전문기업으로써 무선통신 제어기술을 이용하여 대기전력차단 및 전기에너지절약 장치를 개발하는 신생 기업이다. 이 회사는 3건의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 ‘RFID 리더와 절전장치를 포함하는 절전제어시스템’이 이번에 개발한 대기전력차단 및 전기에너지절약 제품이다. 기술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이 회사의 대표적인 제품인 ‘엔컷’은 대기전원 뿐만 아니라 낭비되는 모든 소비전력까지 차단 한다. 엔컷은 절전기와 무선 통제기로 구성돼 있으며 가전제품과 연결된 절전기를 무선 통제기로 일괄 제어하는 원리로 작동된다. 퇴근 시 무선통제기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연결된 모든 절전기가 전력을 차단하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또한 반경 70m이내에 있으면 절전기 댓수에 관계없이 무선 통제기 1개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넓은 작업장이나 사무실 등에서 사용하기 매우 편리하다. 절전기에 있는‘ON’기능은 소수의 인원이 야근을 할 때 적합하다. 사용해야 할 절전기를 ON으로 켜놓으면 통제기를 꺼도 해당 절전기는 전력이 차단되지 않는다. 또한 사용자가 없는 심야시간에 자동판매기를 끄고 다음날 새벽에 켜고 싶다면, 엔컷의 스위치를 TIMMER로 돌리고 시간설정을 4시간이나 8시간을 선택하면 자동적으로 절전기가 꺼지고 켜짐으로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우선 엔켓을 사용하자면 무선통제기의 하단에 부착되어 있는 연결단자를 절전기 측면에 있는 연결코드에 한번 꽂았다 뽑고 절전기 전기코드를 콘센트에 꽂고 그 위에 멀티탭이나 전자제품을 연결시키면 간편히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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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최초 신개념 절전기 EnCut. 흔히 사용하는 멀티탭 플러그만 꽂아 미사용시 스위치만 작동시키면 완전 절전이 된다. | ||
작지만 강한 기업 스마트애드인
스마트애드인에 ‘엔컷’의 탄생 비화는 이 회사의 창의력에서부터 시작됐다. 서 대표는 사용자가 PC에서 일정 거리로 이격되면 자동으로 보안 상태로 전환되며, 다시 일정거리 이내로 돌아오면 최종 사용 상태로 자동 복귀하는 프로그램인 PC보안기를 개발 중 보다 넓은 관점에서 에너지절감의 실용적이며, 효율적인 대안 책이 필요한 것 에서 착안 ‘엔컷’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2007년 10월 기술투자벤처인증을 받으며, 그해 12월에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동상을 수상하기도 한 스마트애드인의 기술력은 금년 2월 절전제어기 ‘엔컷’개발을 시작으로 9월에는 중소기업공동 A/S콜센터로 선정되는 등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서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구로공구상가 4평짜리 전파사에서 개발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그 어려웠던 시절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향후 수출 10개국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2009년을 도약 시점으로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에너지절감기기 시장에 선두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