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 독거노인을 위한 부식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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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탄은행, 독거노인을 위한 부식꾸러미 전달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05.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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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꾸러미(사진_연탄은행)
부식꾸러미(사진_연탄은행)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14일(목)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부식꾸러미 전달행사를 가졌다.

전주연탄은행에서는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하여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밥차 운영이 힘든 상태이다. 이에 연탄은행은 사랑의 부식꾸러미(/육개장/3분짜장,카레/햇반/김)를 준비하여 전주.완주. 진안지역 200여 가정에 전달했다.

윤국춘 대표는 "코로나19로 독거노인이 찾아오는 밥상 밥차는 할 수 없지만 봉사자들이 가정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면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를 운영하기 전까지 당분간 부식꾸러기를 계속 전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나눔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현장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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