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제주시장 5월 가정의 달 맞이 주거취약가구 위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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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범 제주시장 5월 가정의 달 맞이 주거취약가구 위문 격려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0.05.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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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고희범 제주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0. 5. 13.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29가구를 방문해 위로하고 위문물품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희범 제주시장이 주거취약가구 방문 위문격려 했다 (제주시청)
고희범 제주시장이 주거취약가구 방문 위문격려 했다.(사진_제주시청)

제주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의 달 각종 행사의 취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주거취약가구를 위로하기 위하여 이번 방문을 마련했다.

제주시에서 관리하는 주거취약가구는 장애, 노령 단독가구로 컨테이너 등에 홀로 거주하는 총 29가구이다.

화재·재난 등 위험으로부터 사전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읍면동 담당공무원과 이웃, 통리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자원망을 활용하여 수시로 방문 관리하는 등 사회적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하며, 자주 찾아뵙고 돌봐드리며 작은 손길로부터 시작하여 희망을 넘어 미래를 함께 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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