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나주경찰서(서장 김상철)는 "12일 실종자 등 조기발견을 위해 민간드론업체인 ㈜에스엠소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에스엠소프트 사무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드론업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발견을 위해 첨단 장비인 드론을 활용하여 신속한 구조활동을 실시하는 등 민·경이 함께하는 치안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김상철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종자 수색 등 드론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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