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럭스스타일 주식회사가 신규 온라인 명품 구매사이트 엠피몬스터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엠피몬스터는 국내 병행수입 업체와 직접 공급 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받고 있다. 엠피몬스터에서 판매중인 상품은 수입할 때 세관에 신고를 하고 국내로 들여온 병행수입 정품으로, 가품일 시 200%로 보상하는 제도를 도입하였다.

관계자는 "엠피몬스터의 특징으로는 수입신고를 완료한 제품만을 국내배송으로 판매하므로 일반 구매대행 사이트의 배싱기간이 1~2주인데 반해 배송기간이 1~2일로 현저히 짧고 가품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점이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는 국내 명품 매출순으로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17개사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취급 제품으로는 의류, 가방, 지갑, 신발, 액세서리 등으로 다양하다. 럭스스타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인기 브랜드의 제품과 인기 브랜드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