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민 J-1 방문연구원 프로그램, 고학력비자NIW 대안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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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이민 J-1 방문연구원 프로그램, 고학력비자NIW 대안으로 주목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5.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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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현재 코로나19가 미국을 뒤흔들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이민국(USCIS) 뿐만 아니라 한국 내 미(美) 대사관의 업무 또한 중지되었다. 이에 미국 이민을 준비하고 있던 EB5(투자이민), EB2/EB3(취업이민), NIW(고학력이민) 신청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중 NIW(고학력이민)는 다른 비자들의 비해 승인율이 높았으나 최근 2~3년부터 승인율이 낮아지고 거기에 코로나 사태까지 더해지면서 NIW(고학력이민)을 희망하는 분들은 높은 승인율을 보유한 J-1 비자 방문연구원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J-1 비자는 학자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을 미국 연계대학으로 초빙하여, 자체 연구과제 실행 혹은 해당 대학의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방문 연구원의 전문분야에 대한 커리어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교류비자’, ‘교환방문비자’ 라고 불리며, 미국과 다른 나라와의 교육과 문화적 교류를 증대하고 국제적 호의를 위해 설립된 비자이다.

나무이민의 J-1 비자 전문 컨설턴트 에디 리 과장은 “나무이민은 현재까지 J-1비자 승인율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던 이유는 자격 여부에 대한 서류 상의 철저한 사전검열과 대학과의 영어 인터뷰를 통해 연구의 목적을 대해 다시 한번 인식 시켜 줌으로써 실제 비자 인터뷰 시 불안함 없이 인터뷰를 볼 수 있어 비자 승인율이 높은 것 같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J-1 비자는 자격 요건에 따라 1년 혹은 2년의 비자를 취득할 수 있고 각 1년을 연장할 수 있다. J-1 비자가 다른 비이민 비자들과 달리 각광받는 이유는 4개월만에 미국 출국이 가능하며 자녀들이 J-2 비자로 동반 유학이 가능하여 국공립 초/중/고 무상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배우자도 워크퍼밋이 나와 합법적으로 미국 내에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J-1 비자의 자격 요건은 학사를 졸업하고 10년 이상의 경력, 석사를 졸업하고 5년 이상의 경력, 박사 수료증과 학위를 가진 사람, 그리고 전문분야인(공무원, 의사, 약사, 교수, 연구원 등) 사람에게는 경력과 무관하게 비자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연구를 목적으로 가는 만큼 비자 인터뷰가 가능한 영어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미국이민의 정석 나무이민은 현재 코로나 확산으로 1:1 개별 상담만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별상담을 통해 J-1 비자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미국 영주권 취득 방법에 대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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