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시에서는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참된 사랑으로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및 지극정성으로 부모님을 돌봐온 효행자, 효행청소년등 유공자 25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도민안전을 위해 제48회 어버이날 행사는 취소됐지만, 효행자 및 효 관련 유공자에 대한 표창은 별도 전수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우리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이 깃든 경로효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버이날 표창 수상자 명단]

  ▲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효행자(일반) : 박은정

  ▲ 제주특별자치도자사 표창

    △ 효행자(일반) : 박성희, 문미희, 고명순, 김선희, 박은희

    △ 효행자(청소년) : 고유빈(남녕고1학년)

     △ 노인복지기여단체 : 고향주부모임(하귀분회 회장 고희열)

    △ 장한어버이 : 김옥자     △ 유공공무원 : 김근희

  ▲ 제주도의회 의장 표창

    △ 노인복지기여 : 강원희, 김정순, 홍영자

  ▲ 제주시장 표창

    △ 효행자(일반) : 이문숙, 강경희, 배광자, 고은숙, 조봉련, 김화자, 이금선, 안정자

    △ 효행자 청소년 : 홍준효(남녕고 3학년)

    △ 노인복지기여단체 : 용담2동새마을부녀회(회장 나길자)

    △ 장한어버이 : 강경희, 강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