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5월 어린이날 백혈병 치료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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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5월 어린이날 백혈병 치료 후원금 전달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0.05.1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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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희귀난치병 어린이 12명에게 600만 원 후원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5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도내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쓰일 6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 사진 (
제주에너지공사,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도내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쓰일 6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_제주에너지공사)

공사는 2020년 사회공헌 사업에‘생명나눔’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반영하여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소아중증질환을 가진 아동 12명에게 치료비를 지급하게 됐다.

후원금은 백혈병 등의 소아중증질환을 앓는 아동 중에서도 특히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 수급 가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공사 황우현 사장은“후원금이 아이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빠른 쾌유와 건강을 되찾는 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민구 도의원과 백혈병소아암협회장 및 환우 가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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