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유포 막는 ‘제로데이’ 피씽 및 동영상유포협박 피해 시 즉각적 대처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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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유포 막는 ‘제로데이’ 피씽 및 동영상유포협박 피해 시 즉각적 대처 가능해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5.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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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매년마다 몸캠피싱의 발생건수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갈수록 수법들이 교묘해지고 지능적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인데, 여기에는 다양한 조직들이 생겨났다는 것과 타국과 결탁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몸캠피싱은 준비과정이 다른 범죄들에 비해 간단하고 대부분 실효를 거두기 때문에 관련 조직들이 다수 생겨났다. 기존의 조직들도 세력을 불려 점조직화와 네트워크화를 이뤄냈으며, 중국조직과 결탁하는 사례들이 크게 늘었다.

중국조직은 자국을 거점으로 삼아 유인책 등 범죄행위로 생계를 유지하는 직업형 범죄자들을 모집해 국내로 보내 범죄에 가담시키고 있다. 국내의 조직은 피해자에게 갈취한 돈의 인출 및 송금을 담당하고 있다.

몸캠피씽은 인터넷 협박, 핸드폰 해킹, 영상물 유포 등 수법들이 매년 발전하고 있고 검거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개인이 주의하는 것이 좋다.

만약 몸캠피싱 및 동영상 유포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전문 보안업체를 찾아 ‘몸캠’ 영상물을 삭제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IT보안회사 ‘제로데이’가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대처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동영상이 유포되는 경로를 파악해 영상의 차단을 비롯해 유포 경로들을 모두 차단하는 작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악성코드 프로그램에 대한 대처작업도 동시에 진행된다. 또, 가장 많은 피해자가 생겨나는 오후 6시부터 오전 3시까지는 집중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제로데이 관계자는 “몸캠피씽과 같은 인터넷 협박 및 핸드폰 해킹 등의 영상물 유포 범죄는 신속하게 대처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분야다.”라며 “피해를 입었을 때는 범죄조직들이 보내온 파일들을 삭제하지 않고 보관해 업체를 찾는다면 사건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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