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옥내소화전 활용 아파트 화재 초기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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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옥내소화전 활용 아파트 화재 초기진화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5.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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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는 "6일 11시경 목포시 옥암동 소재 모아파트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아파트 관계자가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신속하게 진화하며 큰 피해를 막았다"고 7일 밝혔다.(사진_목포소방서)
목포소방서는 "6일 11시경 목포시 옥암동 소재 모아파트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아파트 관계자가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신속하게 진화하며 큰 피해를 막았다"고 7일 밝혔다.(사진_목포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6일 11시경 목포시 옥암동 소재 모아파트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아파트 관계자가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신속하게 진화하며 큰 피해를 막았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화재는 가스렌지 위에 올려놓은 후라이팬 안에 식용유가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했지만 거주자와 관리자가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하며 피해를 줄였다. 

관계인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주방 상부 씽크대와 후드가 일부 소실되는 경미한 피해에 그쳤으며 소방서 선착대는 화재를 완전진압하고 안전조치 실시했다.

장경숙 서장은 “소방안전대책으로 공동주택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한 성과라며 앞으로 자율 소방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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