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이재은 노인시설팀장, ‘옥조근정훈장’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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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이재은 노인시설팀장, ‘옥조근정훈장’ 영예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5.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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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통신 데이터 이용 홀몸 어르신과 1인 가구 안녕 살펴
광주광역시 광산구 김삼호 구청장은 7일 이재은 노인시설팀장에게 공직자 최고의 영예인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광산구청)
광주광역시 광산구 김삼호 구청장은 7일 이재은 노인시설팀장에게 공직자 최고의 영예인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김삼호 구청장은 "7일 이재은 노인시설팀장에게 공직자 최고의 영예인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장 수여는, 지난달 22일 인사혁신처가 이 팀장을 ‘제6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훈장 수상자로 선정했기 때문이다. 

김 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시상식을 대신에 이 팀장에게 훈장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이 팀장은, 한전·SK텔레콤·네이버비지니스플랫폼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과 1인 가구의 전력·통신 사용량 데이터를 분석해 고독사를 예방에 기여하는 등 적극행정으로 사회안전망을 두텁게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6회를 맞은 올해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이 팀장을 포함해 전국 80명의 공직자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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