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도서관 8일부터 정상운영 – 학습실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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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도서관 8일부터 정상운영 – 학습실은 아직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05.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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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도서관 단계적 운영 시작
코로나19로 휴관해 온 군산시 도서관이 도서 대출과 반납 등 일부 업무를 정상화 한다.
코로나19로 휴관해 온 군산시 도서관이 도서 대출과 반납 등 일부 업무를 정상화 한다.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코로나19로 휴관해 온 군산시 도서관이 도서 대출과 반납 등 일부 업무를 정상화 한다.

군산시 도서관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정부방침에 의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도서관 단계적 운영일정은 1단계(부분개방)▴8일부터 오는 31일까지▴유아동 및 일반자료실만 개방(학습실 미개방)▴도서대출·반납·복사 만 가능(의자착석불가)이다. 2단계(전체개방)는▴오는 6월 1일부터 ▴2단계 전체개방▴단, 좌석은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2m 간격배치 한다. 그리고 도서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임시휴관 중에 운영되었던 북드라이브스루, 장애인 책배달, 상호대차 서비스는 7일까지 운영한다.

군산시는 적극적 도서대출서비스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역 주민의 독서요구에 적극 부응해 임시휴관 상황속에서도 전년기준 도서대출 65%를 유지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은 만큼 도서관의 정상적인 운영에 대해서는 추후 정부치침에 따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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