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500여 가정에 직접 전달
2015년 7월부터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밥차를 기증받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5년째 진행 중
2015년 7월부터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밥차를 기증받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5년째 진행 중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6일(수) 진안군자원봉사센터(최미자 센터장)와 함께 진안군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전달행사를 주천면에서 진행했다.
또한 전주연탄은행에서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하여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밥차 운영이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이에 전주연탄은행은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삼계탕을 준비하여 자원봉사자들이 500여 가정마다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윤국춘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사랑 전하기를 실천하면서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고 싶다"면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를 운영하기 전까지 당분간 사회적 거리를 두기를 유지하면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주연탄은행은 2015년 7월부터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밥차를 기증받은 이래,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5년째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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