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UAM Corp. 수익형 주거단지 조성사업 ‘GUAM-PRe’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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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UAM Corp. 수익형 주거단지 조성사업 ‘GUAM-PRe’ 추진
  • 김민건 기자
  • 승인 2020.05.0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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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현지답사 후 버섯바위 부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길수 시사매거진 발행인(사진_시사매거진)
지난 2월 현지답사 후 버섯바위 부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길수 시사매거진 발행인(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미국 괌(GUAM)의 현지법인 I&GUAM Corp(아이앤괌코퍼레이션 이하 I&GUAM)이 수익형 주거단지 조성사업인 ‘GUAM-PRe(Profitable real estate_수익형부동산)’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I&GUAM은 협력사인 ㈜시사매거진과 함께 지난 1월부터 TF(Task Force)팀을 꾸려 약 3개월간 현지 답사 및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오는 18일부터 1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괌은 2000년대 후반부터 약 30,000명에 이르는 미국인의 인구 이동으로 전체 인구가 증가하고, 일본경제 호황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해 세계 각국의 기업 및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막대한 자본이 유입되고 있어 부동산 시장 역시 꾸준한 호황을 누려왔으며, 괌정부관광청에 따르면 2015년(회계연도 기준) 38만여 명 수준이었던 한국인 여행객은 전년도인 2019년 기준 73만여 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 관광지의 명소로 손꼽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적인 불황의 여파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현지 전문가에 따르면, 미국령에 속하는 괌은 미국 본토의 시스템에 따라 부동산 투자, 사업체 인수 거래 및 보유 기간은 물론 추후 투자금 회수까지 어느 정도 안정성이 보장되기에, 상업용·주거용 부동산 투자 수익률도 좋은 조건이라고 전했다.

I&GUAM 관계자는 “특히 주거단지 조성사업과 더불어 상업지구 조성사업도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하며, “한국의 개인 또는 중소기업 규모의 투자자들의 경우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에서 소규모 사업체를 매입할 수 있도록 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소액투자 비자 또는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I&GUAM이 추진하고 있는 주거단지·상업지구 조성 프로젝트는 서태평양 괌섬의 중앙부 동쪽 해안에 있는 망길라오[Mangilao] 해변에 위치한 부지 약 22만평(727,272m²) 중 5만 평 부지에 주거단지(세대 당 300평) 128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괌의 서북쪽 해안 투몬베이(Tumon Bay) 주변의 탕기슨 비치(Tanguisson Beach)에 위치한 부지 약 33만 평(1,090,909m²) 중 12만 평 부지에 주거단지(세대 당 300평) 45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I&GUAM의 수익형 주거단지 프로젝트 ‘GUAM-PRe’는 오는 5월 18일부터 현지 사전답사 및 가계약 및 청약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기타 문의는 협력사인 ‘시사매거진’ 대표전화로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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