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지난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윌리엄과 벤틀리가 타고 나온 킥보드가 화제가 되었다. 방송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윌리엄이 타고 나온 킥보드가 무엇인지 문의하는 글이 쇄도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글로버킥보드 모델로 발탁된 윌리엄이 동생 벤틀리와 함께 타고 나와 화제가 된 글로버킥보드는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인 유아킥보드를 선보여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버킥보드 공식 수입업체인 잼버스코리아㈜ 관계자는 “글로버킥보드는 킥보드를 처음 타는 아이들부터 스피드를 즐기고 싶어하는 아이들까지 모두 사용하기 좋은 안전한 유아킥보드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프랑스 첨단 항공우주산업도시인 리옹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디자인해 유아는 물론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윌리엄킥보드로 유명한 글로버킥보드의 모든 제품에는 ‘안전락 시스템’ 기능이 도입돼 버튼 하나를 누르거나 안전 레버를 돌리기만 하면 제품에 따라 앞바퀴 기울기가 잠기거나 조절된다. 때문에 처음 킥보드를 타는 아이들도 넘어지지 않고 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오랜 시간이 지난 후 헐거워지는 것을 보완해 탑승 시 핸들 틀어짐을 방지해주는 ‘높이 조절 이중 잠금장치’ 기능이 있으며, ‘듀얼 재질 테크 구조’로 발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보완해준다. 장시간 사용 시 나타나는 손잡이 끈적임 및 찢어짐을 최소화한 ‘TPR 재질의 손잡이’도 도입해 유아킥보드의 내구성을 더욱 높였다.
윌리엄킥보드 글로버가 선보이는 토들러 킥보드(2~6세) 제품 중 ‘프리모 폴더블’과 ‘엘리트 프라임’은 처음 킥보드를 배우거나 라이딩을 선호하는 아이에게 적합하다. 프리모 폴더블은 가성비가 좋고 가벼운 무게감이 특징이며, 엘리트프라임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퀴는 물론 데크까지 라이트가 나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이 모두 갖춰 있는 제품이다.
아울러 2020년형 신제품 ‘고업 4in1 플러스 라이트’는 2세부터 8세 이상까지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이다. 아이의 성장 단계별로 맞춰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보조 바이크, 발란스 바이크, 킥보드, 3단 높이조절 킥보드 총 4가지 주행 방법이 있다.
또한 주니어킥보드(6세~12세) 제품 중 ‘얼티멈’은 저연령부터 고연령까지 탑승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방향 전환 조절 시스템으로 좌우 회전 반경을 조절할 수 있고, 와이드 휠을 통해 승차감을 높이는 게 가능하다.
플로우 폴더블은 스스로 균형 유지를 할 수 있으며, 빠른 주행이 가능하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쉽게 폴딩 할 수 있는 ‘원터치 폴딩 시스템’이 적용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2014년에 론칭한 프랑스 킥보드 전문 브랜드 글로버킥보드는 짧은 기간 내에 세계 74개국, 15개 이상의 다양한 수상으로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홍콩 정부 컨슈머 테스트에서도 15개 킥보드 중 ‘가장 안전한 킥보드’로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