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등 문화재청 소관 실내관람시설 6일(수)부터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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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등 문화재청 소관 실내관람시설 6일(수)부터 재개관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5.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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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맞춰 72일만에 재개관, 개인관람만 허용
문화재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 25일부터 휴관 중인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무형유산원 등 문화재청 소관의 실내 관람기관 및 시설 22개소를 5월 6일(수)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엠블런_문화재청)
문화재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 25일부터 휴관 중인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무형유산원 등 문화재청 소관의 실내 관람기관 및 시설 22개소를 5월 6일(수)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엠블런_문화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 25일부터 휴관 중인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무형유산원 등 문화재청 소관의 실내 관람기관 및 시설 22개소를 5월 6일(수)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72일만의 재개관이다. 

다만, 덕수궁 석조전은 안내해설 없이 자유관람이 가능한 지층에 한해서만 재개관하며, 안내해설이 동반되는 1~2층은 현재 중단상태인 궁궐과 왕릉 안내해설 재개 시점에 맞추어 재개관할 것이다.

한편, 6일부터 실내관람이 허용되더라도 이들 시설들은 ▲ 개인관람만 허용되며, ▲ 관람객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여부 등을 점검하며 ▲ 일시에 관람객이 집중되지 않도록 관람객 수를 제한하고 ▲ 관람동선을 한 방향으로 유도하는 등 생활방역 세부지침 및 관람객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에 따라 운영될 것이다.그리고, 실내 관람시설의 단체관람․교육․행사 및 궁궐과 왕릉의 안내해설은 계속 중단되며, 재개 계획은 각 기관 누리집을 통해 향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적인 대응지침 등에 따라 현황에 맞는 단계적인 조치들을 즉시 시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 일상에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재개관 기관 및 시설 (22개소)

번호

기관명

시설명

소재지

비고

1

국립고궁박물관

전시관

서울

 

2

국립무형유산원

전시관

전주

 

3

국립해양문화재

연구소(2)

해양유물전시관

목포

 

4

태안해양유물전시관

태안

 

5

궁능유적본부

(14)

덕수궁 석조전

서울

지층만 개방

1 ~2층 미개방

6

덕수궁 중명전

서울

 

7

창경궁 온실

서울

 

8

·녕릉 전시관

여주

 

9

·강릉 역사문화관

서울

 

10

·정릉 역사문화관

서울

 

11

동구릉 역사문화관

구리

 

12

·유릉 역사문화관

남양주

 

13

사릉 역사문화관

남양주

 

14

광릉 역사문화관

남양주

 

15

파주 삼릉 역사문화관

파주

 

16

서오릉 역사문화관

고양

 

17

김포 장릉 역사문화관

김포

 

18

·건릉 역사문화관

화성

 

19

국립문화재연구소

천연기념물센터

대전

 

20

현충사관리소

전시관

아산

 

21

칠백의총관리소

기념관

금산

 

22

만인의총관리소

기념관

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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