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DI 요즘뜨는 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디저트39' 선정, 저비용으로 수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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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DI 요즘뜨는 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디저트39' 선정, 저비용으로 수익 달성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4.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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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디저트39는 세계 각국의 유명한 디저트를 국내에 가장 빠르게 들여와 고객들에게 희소성 높은 디저트를 제공한다. 이에 디저트39의 디저트를 맛보기 위해 직접 찾아오는 고객들을 찾아 볼 수 있다.

경쟁력 높은 창업아이템으로 유동인구와 특수상권 입점 운영에서 자유로우며, 권리금과 인건비 등 고정지출을 낮춰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이에 창업전문 기관인 한국 프랜차이즈 개발원(Korea Franchise Development Institute)은 이번 국내 프랜차이즈 평가 1위로 선정했다.

디저트39의 아이템인 디저트는 희소성이 뛰어나 충성고객으로 유입이 이루어 질 수 있다. 디저트39의 객단가는 높게 형성되어 있다. 이는 고객이 디저트39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소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디저트와 음료를 함께 즐기는 세트 형태의 주문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디저트39가 직접 운영하는 디저트 제조 공장에서 디저트가 완제품으로 가맹점에 전달되기에, 이러한 운영 편의성으로 배달 주문이 밀려와도 순서대로 처리할 수 있으며 배달로 추가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

김난도 교수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내놓은 ‘트렌드 코리아’와 이원섭(IMS 코리아 대표 Consultant)의 기사에서 성공한 가심비의 사례로 나왔다. 가심비는 가격대비 만족도로 가격이 비싸도 자기 만족을 위해서 소비하는 행태를 뜻한다.

아울러 KFDI관계자는 배달문화가 늘고있는 가운데 커피나 베이커리가 아닌 아이템의 차별성을 둔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어 디저트를 맛보기 위해 디저트39에 배달 주문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라고 는 분석했다.

한편, 카페창업, 1인창업, 소자본창업 등의 창은 장기적으로 운영 가능한 경쟁력 높은 아이템을 찾아 분석해 골라야 한다.

창업 전문가는 “이제 경쟁력 높은 아이템으로 창업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며 “최신 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소비자의 행태를 분석하는 등 여러 경제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전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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