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교향악단, GSO 어린이날 특별공연 어린이 음악동화, 그림자 극 무관중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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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교향악단, GSO 어린이날 특별공연 어린이 음악동화, 그림자 극 무관중 공연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4.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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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일(금)~6일(수), 6일간 GSO어린이날 특별공연 「그림자 극, 피터와 늑대」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무관중 공연 실황을 광주시향 공식 유튜브 채널 ‘GSO TV’를 통해 방송한다고 29일 밝혔다.(포스터_광주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일(금)~6일(수), 6일간 GSO어린이날 특별공연 「그림자 극, 피터와 늑대」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무관중 공연 실황을 광주시향 공식 유튜브 채널 ‘GSO TV’를 통해 방송한다고 29일 밝혔다.(포스터_광주시립교향악단)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은 "오는 1일(금)~6일(수), 6일간 GSO어린이날 특별공연 <그림자 극, 피터와 늑대>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무관중 공연 실황을 광주시향 공식 유튜브 채널 ‘GSO TV’를 통해 방송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동안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히 마련했다. 프로코피예프의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를 그림자극으로 제작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광주시향 상임부지휘자 김영언이 지휘봉을 잡고, 극단 영이 그림자극으로 참여한다.

<피터와 늑대>는 프로코피예프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작곡한 곡으로 어린이 뿐 만 아니라 누구나 쉽고 재밌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할아버지 말을 안 듣는 소년 피터가 오리와 함께 무서운 늑대가 있는 숲으로 놀러가면서 겪는 이야기가 오케스트라 연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일(금)~6일(수), 6일간 GSO어린이날 특별공연 「그림자 극, 피터와 늑대」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무관중 공연 실황을 광주시향 공식 유튜브 채널 ‘GSO TV’를 통해 방송한다고 29일 밝혔다.(포스터_광주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일(금)~6일(수), 6일간 GSO어린이날 특별공연 「그림자 극, 피터와 늑대」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무관중 공연 실황을 광주시향 공식 유튜브 채널 ‘GSO TV’를 통해 방송한다고 29일 밝혔다.(포스터_광주시립교향악단)

이 작품은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오케스트라 입문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연주되는 악기는 이야기 속에 나오는 등장인물과 동물들을 표현하고 있다. 여러 동물로 표현된 오케스트라 선율을 그림자극에 맞추어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환상 동화를 상상하게 될 것이다.

눈으로 듣는 특별한 음악극, 눈으로 보는 심포니, 그림자극은 음악에 내포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독특한 표현기법의 무대, 그림자극만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무대는 관객의 예측을 뛰어넘어 재미와 감탄을 끌어낸다. 

광주시향 관계자는 “청각과 시각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순수한 감성을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먼저 권하고 싶다”며 “주인공의 극적인 상황부터 오케스트라 악기 속에 숨은 메시지를 해설과 함께 듣다보면 재미와 감동이 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주실황은 5월 6일까지 유튜브 채널로 공유한 뒤 비공개로 전환된다. 광주시향 공식 유튜브 채널 ‘GSO 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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