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이후 정보통신·과학기술의 발달 등으로 경제활동이 글로벌화되고 지식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짐에 따라 세계경제의 패러다임이 산업사회에서 지식기반경제로의 이동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네덜란드·싱가폴 등 주요 선진국들은 지식기반경제로의 조속한 이행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차원의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우리도 세계경제 흐름에 뒤지지 않고 21세기 선진경제로의 이행을 위해서는 현재 추진중인 구조조종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며,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새로운 성장원천을 지식에서 찾는 한편, 지식기반경제로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지식기반경제발전종합계획」 수립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우리나라는 선진화된 융합교육 시스템으로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서로 협력하여 현장에 맞는 밀착 통합 시스템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갈 꿈나무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산학협력은 첨단 교육환경을 조성해주고 실무중심적인 교과과정을 운영, 특화산업과 집중형 교육 클러스터링을 만들어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장이 되고 있다.
이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산학협력기관은 앞서 나가는 리더들의 살아 있는 전략적 리더십과 경영사례들도 대한민국이 보다 선진화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어 학생취업률은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금번 <시사매거진>에서는 2008 新 지식인으로서 각 산업분야의 역랑을 고취시키며 21세기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데 도모하고 있는 각 사업단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공동취재_정대윤 차장/남윤실 차장/임승민 기자/박용선 기자/이준호 기자/박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