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 피해해결 돕는 ‘라바웨이브’, 몸캠피씽 무료상담 및 즉각적인 대응 제공
상태바
피싱 피해해결 돕는 ‘라바웨이브’, 몸캠피씽 무료상담 및 즉각적인 대응 제공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5.01 1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정보통신기술은 산업이나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어 정보통신기술 없이는 업무나 일상생활에 심각한 차질을 빚을 정도로 중요한 요소가 됐다. 뉴스와 방송과 같은 멀티미디어 영역을 비롯해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에도 정보통신기술들이 사용되고 있다.

발전한 기술은 우리에게 커다란 유익함을 가져다 주고 있지만 기술의 발전을 악용하는 사례들도 늘어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내에서는 몸캠피싱이라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 범죄조직들은 피해자가 신체의 특정부위들이나 알몸을 유도하여 녹화를 진행하고 악성코드를 포함한 파일로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를 확보한다. 이후에는 친구나 선후배, 직장 동료 등 지인을 비롯해 P2P사이트, 웹사이트 등 온라인 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을 가해 돈을 얻어낸다.

대부분의 범죄조직은 수 차례에 걸쳐 돈을 요구하기 때문에 요구에 응하는 일이 없어야 하고 만약 피해를 입었다면 즉시 보안업체를 찾아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IT 보안회사 라바웨이브(LAVAR WAVE)는 24시간 몸캠피싱 피해자에게 무료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라바웨이브는 몸캠피씽 피해 접수 및 상담을 마친 이후 LAVAR CS기술을 활용해 즉각적인 대응작업을 실시한다.

피해자에게 제공 중인 LAVAR CS기술은 정밀분석시스템과 변수대응 솔루션, 실시간 모니터링 등이 포함되어 있어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연락처 및 영상의 삭제는 물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유포 시도도 원천봉쇄하고 있다.

한편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몸캠피씽은 매년마다 피해자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없는 곳에서 다운로드한 파일들을 조심하여야 하며, 보안설정을 강화하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