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대표 연극 ‘수상한 흥신소 1탄’ 4월 29일부터 공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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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대표 연극 ‘수상한 흥신소 1탄’ 4월 29일부터 공연 재개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4.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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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코로나 19로 인해 2월 26일부터 휴관 소식을 알렸던 대학로 대표 연극 ‘수상한 흥신소 1탄’이 오는 4월 29일부터 대학로 ‘수상한 흥신소 전용관’에서 재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공연장 ‘잠시 멈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 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을 중단했던 연극 ‘수상한 흥신소’ 제작사는 공연을 앞두고 관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을 선사하기 위해 ‘공연장 손 소독제 비치, 문진표 작성과 체온확인, 객석 띄어 앉기’ 등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극 ‘수상한 흥신소’는 2010년 초연 이후 전국 200만 명 이상의 누적관객을 모은 대학로 대표 연극이다. 영혼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고시생 ‘오상우’가 우연히 만난 영혼들의 제안으로 기발한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갑작스레 죽은 영혼들이 살아생전 해결 못한 일을 대신 해결해주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인터파크를 비롯한 티몬, 쿠팡, 위메프 등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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