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출신의 류영기 쉐프가 있는 곳, 강남 레스토랑 ‘띠엘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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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출신의 류영기 쉐프가 있는 곳, 강남 레스토랑 ‘띠엘로’ 오픈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4.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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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류영기 쉐프가 이끄는 유러피안 레스트로랑이 문을 연다.

‘젊은 미식가들을 위한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오픈 전부터 주목받은 ‘띠엘로’는 미슐랭 최고등급(3스타) 출신의 류영기 쉐프가 있는 키친이다. 오리꽁피, 라쟈냐, 에스카르고 콘킬리에, 푸아그라테린 등 파인다이닝 수준의 유니크한 음식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강남구 역삼동에 자리한 띠엘로 내부 공간은 스페인산 타일과 샹들리에로 포인트를 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유러피안 음식과 와인을 추천하는 젊은 소믈리에들로 마치 유럽의 분위기 있는 레스트로랑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와인 디스펜서를 이용한 글라스 와인들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관계자는 “오픈 기념으로 5월 한달 동안 띠엘로 와인샵에서 와인을 구매한 고객을 위해 방문 테이블당 1병씩 콜키지 프리(Corkage Free)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와인을 즐기는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써 활용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와인공간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와인 강의를 들으며 회식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슐랭 최고등급 출신의 쉐프와 함께 유러피안 음식과 트렌디한 인테리어, 가격 거품을 뺀 와인을 찾는다면 한번쯤 방문해서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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