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다중이용시설 불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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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다중이용시설 불시 점검 실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4.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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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_목포소방서)
목포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_목포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스크린야구장, 만화카페, 락볼링장 등 18개소에 대해 추진됐다.

중점 점검내용은 ▲비상구 유지관리 및 폐쇄 등 불법행위 확인 ▲소방시설 고장상태 방치 ▲피난계단 및 통로 장애물 적치 ▲관계자 안전 관리교육 등 이다.

또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여부 ▲관리자ㆍ이용객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손 소독제 비치 ▲이용자 간 2m 이상 간격 유지 ▲실내 소독 관리 등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장경숙 목포소방서장은 “비상구 폐쇄 및 잠금 행위 등은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행동이다”며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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