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IT보안회사 ‘퍼블소프트’ 피씽 무료상담 및 실시간 대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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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IT보안회사 ‘퍼블소프트’ 피씽 무료상담 및 실시간 대응 제공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4.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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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사이버 공간은 우리에게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선사하고 있다. 정보의 바다로도 불렸을 정도로 많은 양의 정보도 확보할 수 있으며, 삶의 편의성도 증진시켜줘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사용하고 있다.

사이버공간의 이면에는 비대면성과 익명성을 악용한 수법들이 판을 치고 있다는 점이 존재한다. 사이버범죄는 매년마다 많은 피해자들이 양산하고 있는데, 그 중 몸캠피싱(동영상 대응, 사기, 유포, 피씽, 협박)은 피해의 규모가 빠른 속도로 커져 사회적인 문제로 분류되고 있다.

피해의 규모는 유출되는 경로에 따라 상이한데, 온라인을 매개로 유포되는 만큼 대부분 심각한 수준의 피해를 입힌다. 

몸캠피싱은 영상통화를 제안하고 피해자가 알몸이나 신체의 일부분을 드러내도록 만들어 영상으로 녹화한다. 개인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특정한 파일도 설치하도록 만들며, 유포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한다. 

이러한 가운데, 보안 IT회사 퍼블소프트(Pubble Soft)가 피해자가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24시간연중무휴로 대응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라인 동영상 유출, 피싱, 협박 등에 당한 피해자가 부담을 느끼지 않고 사건 해결에 임할 수 있도록 조력하기 위해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피해자의 운영체제나 협박범들의 범행패턴 등을 토대로 C&C나 IDC 등 피해자들의 데이터들을 저장하고 있는 곳들을 모두 분석한 뒤에 영상의 삭제나 유포의 경로 차단을 제공한다.

영상의 유포를 차단한 이후에도 피해자에게 자동화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화모니터링 시스템은 몸캠피싱 서버 내 데이터 변동사항들도 파악이 가능해 동향을 모두 파악할 수 있고 위협을 해결할 수 있다. 

한편 퍼블소프트 관계자는 “몸캠피씽 1:1 맞춤 상담을 24시간 내내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등 피해자를 돕기 위한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라며 “동영상 대응, 사기, 유포, 피씽 등 각종 위협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건네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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