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4명에게 목포사랑상품권으로 1인당 50만원 지급
시비 4억 8천만원 포함 8억 6백만원 투입
시비 4억 8천만원 포함 8억 6백만원 투입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승객 급감으로 인해 수입 감소가 현실화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의 생계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4월 17일 까지 신청 접수 결과 지급 확정 대상자는 개인택시 924명, 법인택시 650명 등 1,574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목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소요예산은 시비 4억 8천만원 포함 8억 6백만원(도비 40%, 시비 60%)이다.
시는 지난 21일 법인택시 9개사를 방문해 상품권을 교부했으며, 22일 부터는 개인택시 종사자에게 실내체육관에서 상품권을 직접 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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