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이용호 당선자의 입장}

호남의 명예와 자존심을 살려주시고, 저를 선택해주신 남원‧임실‧순창 시군민분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 일환으로 치열한 선거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법적으로 제기했던 문제는 모두 취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화합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저를 폭행한 건을 비롯해 선관위 신고, 사법기관 고발 등 일체를 취하하도록 하겠습니다.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루라는 것이 시군민 분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약속을 지키고,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