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영국 로얄베일이 넓은 빵 투입구로 다양한 빵 굽기가 가능한 ‘토스터’를 출시했다.

영국 로얄베일에 따르면 이번 토스터 제품은 빵 투입구 너비가 4㎝로 넓어 식빵부터 파니니까지 다양한 빵 토스팅이 가능하며, 베이글도 굽기가 가능하며, 베이글 전용 굽기 기능을 탑재해 안쪽 열선만 가동, 베이글의 겉은 부드럽게, 안은 바삭하게 구워준다.

또한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를 사용했으며, 측면에 글라스윈도우를 장착해 빵이 구워지는 과정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기능 장치도 탑재됐다. 굽기 조절 다이얼을 장착, 빵 굽기를 3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내부에 빵을 고정시켜주는 중간 고정 장치가 있어 빵을 구석까지 고르게 구울 수 있다.

콜드커튼 장치는 작동 시 본체가 뜨거워지지 않도록 하며, 리프트업 기능은 구워진 빵을 자동으로 올려준다.

해동, 정지, 재가열 기능은 식은 빵을 데우거나 구운 빵을 더 바삭하게 굽는 등 입맛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이밖에도 먼지 방지 커버와 분리형 빵 부스러기 받침대도 위생적이다. 싱글투입 버튼은 빵 하나만 구울 때 한쪽 빵투입구만 가열되어 간편하고, 두 번 째 빵을 구울 때 반대쪽 빵투입구의 과열로 빵의 한쪽 면이 타는 것을 방지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