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사)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에서는 2020년4월18일 14:00경 코로나19 사태로 서귀포시지역 학교가 온라인 개학에 따라 사)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원 25여명이 청소년 다중 이용시설 주변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와 학교폭력 및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 선도활동은 온라인 개학으로 청소년들이 PC방, 공원 등 청소년 다중 이용시설에서 발생우려가 있는 학교폭력과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봉사자회원들이 청소년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지난 30여년간 사)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는 서귀포시지역에서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사업과 청소년범죄 등 일탈행위 청소년상담 및 선도, 직업진로 체험지원, 유명극단 초청 뮤지컬 공연을 통한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선도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박은교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청소년들이 학교로 복귀하지 못해 집주변이나 PC방, 공원 등 청소년 다중 이용시설에서 학교폭력 및 일탈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그 어느해 보다 관심을 갖고 청소년 상담 및 선도,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사업에 더 한층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