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만권 입주기업 '상상인', 지역 소상공인 돕기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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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만권 입주기업 '상상인', 지역 소상공인 돕기 발 벗고 나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4.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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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품권 5,000만 원’ 구입,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율촌산단에 입주해 있는 상상인그룹 대표 계열사인 ㈜상상인선박기계는 “착한 상상인 소비자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사진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청사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율촌산단에 입주해 있는 상상인그룹 대표 계열사인 ㈜상상인선박기계는 “착한 상상인 소비자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사진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청사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청장 김갑섭)은 "율촌산단에 입주해 있는 상상인그룹 대표 계열사인 ㈜상상인선박기계(대표이사 최영욱)는 '착한 상상인 소비자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위기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돕고자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상상인그룹에서는 총 5,000만 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을 구매하여 임직원들에게 1인당 50만 원 상품권을 4월 14일에 지급했고, 이 상품권을 지역 재래시장, 식당 등에 사용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가계와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지역화폐 유통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계를 지원하고 더불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자발적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노력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입주 기업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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