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겸허한 자세로 강남구민과 소통할 것
망가진 경제살리기에 주력하며 강남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4.15 총선에서 당선이 확정된 유경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당선소감을 통하여 " 강남구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다"는 입장과 함께 "늘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경준 당선인은 당선 확정후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 망가진 한국 경제를 살리고 희망찬 강남을 만드는 일은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며 "여러분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고, 힘을 실어주실 때 가능하다"며 유권자들이 변함없는 지지를 요청했다.
미래통합당 유경준 후보는 강남병 투표자 109,480명 중 65.3%의 지지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얻은 33.5% 득표율을 크게 물리치고 당선이 확정된 바 있다.
유 당선자는 " 저의 당선은 제가 잘한 것이 아니라 강남병 주민들이 성원이 결집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늘 겸허한 자세로 강남구민들과 소통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다음은 유경준 당선자의 입장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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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제21대 강남(병) 국회의원 당선자 유경준입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전폭적인 지지와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 함께 경쟁한 후보님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신 만큼 앞으로 강남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저 유경준 오늘 저를 선택해 주신 여러분의 염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망가진 한국 경제를 살리고 희망찬 강남을 만드는 일은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저 유경준에게 여러분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고, 힘을 실어주실 때 가능합니다. 저 유경준, 여러분과 함께 강남의 큰 변화, 강남의 새 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여러분에게 떨어진 ‘세금폭탄’을 막아내고 강남구 내의 균형발전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공약을 꼼꼼히 챙기면서 여러분들과 늘 소통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여러분의 뜻을 늘 경청하고 공감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그간 저를 위해 열심히 뛰어주시고 지지해주신 분들 그리고, 모든 강남구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고, 열심히 일하는 유경준이 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