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캠핑을 즐기는 국내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2018년 캠핑산업 현황 통계조사’에 따르면 2018년국내 캠핑 이용자 수는 402만명에 이르며 2020년은 이보다 더 증가한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듯 지난 2월 28일 개정된 자동차 관리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모든 차종간의 캠핑카 개조, 튜닝이 가능해졌다. 캠핑카를 따로 빌리지 않아도 내가 보유하고 있는 스타렉스를 통해 튜닝과 구조변경이 가능해 진 것.
이와 함께 관련 업계가 호황을 맞고 있는데 특히 2019년 기준 130억의 매출과 34%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는 유니캠프가 주목 받고 있다. 유니캠프는 스타렉스의 모든 차종은 물론이고 밴(5인승), 승용(어반/9인승), 승합(웨건/11,12인승)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정해진 베이스 차량에 맞춰 제작하지 않고, 속도제한/4WD/차종별 다른 자동차세 등을 고려하여 소비자가 자유롭게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차별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이 시행되면서 모든 차종간의 캠핑카 튜닝·구조변경이 가능해졌지만 모든 스타렉스 차종으로 캠핑카 작업이 가능한 업체로 유니캠프가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관계자는 "유니캠프에서 제작 가능한 차량 종류는 다음과 같다. 평소에는 리무진&밴 스타일로 이동업무차나 데일리카로 활용한 유니밴 RT는 야외 활동 시 루프탑텐트를 개방하면 차박 캠핑카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차량으로 다양한 추가 옵션이 가능하며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유니밴 H는 낚시용 캠핑카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는 차량인 만큼 차량의 전고를 높이고 3-4열의 수납함 높이를 상승시켜 많은 수납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유니밴 P, 유니밴 B 등의 제작 가능한 차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목적과 상황에 맞게 차량을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홈페이지에서는 옵션을 포함한 견적내기도 가능하며, 출장 방문 상담 및 A/S도 운영하고 있다. 유니캠프 관계자는 "이번 달부터 서울/경기+충정권 서비스와 부산/경상권 서비스를 운영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