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김승진 기자] 핸드메이드 시간여행 로맨스 '카페 벨에포크'(감독: 니콜라스 베도스 | 수입/배급: ㈜이수C&E | 공동제공: (주)콘텐츠판다)가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카페 벨에포크'는 행복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빅토르'(다니엘 오떼유)가 100% 고객 맞춤형 핸드메이드 시간 여행의 설계자 '앙투안'(기욤 까네)의 초대로 사랑이 시작되는 곳 '카페 벨에포크'로 하룻밤의 시간여행을 떠나 첫사랑 '마고'(도리아 틸리에)와 재회하게 되는 핸드메이드 시간여행 로맨스.
공개된 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카페 벨에포크'의 화려한 오픈을 알리고 있다. 불투명한 유리 창문 너머로 은은한 조명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카페 벨에포크' 제목 위로 '사랑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소개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유리 창문에 새겨진 '1분 1초 설레며 24시간 사랑했던 그때로 갈 수 있다면?'이라는 봄 향기 가득한 문구는 보는 이들의 설렘을 불어넣고 있다.
이어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마침내 베일을 벗은 '카페 벨에포크'의 전경이 드러나면서 앤티크한 디자인이 단숨에 시선을 잡아끈다. 여기에 '시간여행 초대장이 도착했습니다'라는 문구가 더해져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사랑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카피와 'from.1974' 스탬프가 시간여행 로맨스임을 암시한다.

한편 '카페 벨에포크'는 2019 칸 영화제, 토론토 국제 영화제를 포함한 18개 영화제에서 초청된 작품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 장소, 상황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핸드메이드 시간여행이라는 신선한 설정을 통해 영화 속 주인공은 물론 관객들마저 함께 시간여행을 경험케 하는 뛰어난 상상력이 발휘된 작품이다.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인생의 가장 행복했던 시절에 느꼈던 로맨스를 다시금 상기시켜 그동안 잊고 있었던 사랑의 설렘을 되살린다. 찬란하게 빛났던 과거 리즈 시절로 되돌아가 1분 1초 마구 설레던 첫사랑과 조우하게 만들면서 관객들의 감성을 터치한다.
'카페 벨에포크'는 일찍이 해외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아 오직 입소문만으로 장기 상영에 성공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바 있다.
“마법 같다! 어떻게, 왜 사랑에 빠지는지 일깨워주는 영화!”(Variety), “'아멜리에' 이후 가장 뻔뻔스러울 만큼 재미있는 영화!”(The TIMES UK), “현명하게 그려낸 현실과 판타지 사이의 복잡한 문제! 가득한 웃음과 따스해지는 감동!”(Screen Daily), “완벽한 캐스팅과 함께한 유쾌하고 낭만적인 코미디!”(Forbes), “올해 최고의 로맨스!”(The List) 등 해외 유수의 언론에서도 호평을 전하고 있다.
올봄 로맨틱한 상상을 이루어지게 할 핸드메이드 시간여행 로맨스 '카페 벨에포크'는 오는 5월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