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교육원, 코로나-19 대응 교육장 자체방역 및 시설안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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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교육원, 코로나-19 대응 교육장 자체방역 및 시설안전점검 강화
  • 김연화 기자
  • 승인 2020.04.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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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탐라교육원(원장 김조현) 인성예절교육부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국가위기 심각단계 격상(2.23.) 유지 및 신학기 온라인 개학 순차적 실시로 수련활동 연기 및 취소에 따른 원내 각 교육장 자체방역 및 시설안전점검을 지난 2월 3일(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탐라교육원, 코로나-19 대응 교육장 자체방역 및 시설안전점검 강화 (탐라교육원)

2월부터 실시된 교육장 점검은 순차적으로 역지사지 체험장부터 나무와 나무사이에 40m 안전로프들을 재설치하고 바닥에는 야자매트를 정비하였으며 그 옆에 새롭게 조성되는 야외체험학습장에는 잔디를 새롭게 심고 진입로를 정비하여 학생들이 야외에서도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인성예절관Ⅰ지하 체력단련실에는 새롭게 탁구장 2대를 추가 구입하여 체력단련기구와 함께 보다 즐겁께 여가선용을 할 수 있게 조성하였으며 대안교육[함성교실]을 위한 공간인 인성예절관Ⅱ 2층발코니에는 플랜트 박스 설치 및 모종을 심어 학생들이 꽃과 식물 등을 통해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혹은 신체적 적응력을 기르며 육체적인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자연스런 원예활동이 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교육장 점검 외에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내실 강화를 위한 학생인성예절교육 자체연수를 실시하였으며 각 선생마다 업무분장에 부여된 초, 중, 고 학교급별 프로그램을 직접 시연하고 서로 토론하여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교육시설 안전점검 및 보안, 방역 등을 통해 필요시 대안교육위탁교육 운영을 인성교육 등에 대한 즉각 지원이 가능하도록 준비함으로써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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