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당선인, 주민 모두의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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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당선인, 주민 모두의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04.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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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 당정 협의를 통한 재난안전기본소득 신속 추진
이원택 후보(사진_선거사무소)
이원택 당선자(사진_선거사무소)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주민 모두의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주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제21대 총선 김제시부안군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때문에 답답하고 힘든 시간이었음에도, 높은 주민의식으로 김제·부안의 미래를 위해 민주당과 이원택을 지지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새로운 김제·부안을 위해 함께 손잡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당선자는 “김제·부안, 부안·김제 주민 모두의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지지하지 않았던 주민들도 섬기며 소통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그는 “새로운 미래와 삶의 변화를 염원하는 주민 여러분의 진심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 주셨다.”면서 “문재인 정부를 신뢰해주셨고, 김제·부안을 향한 이원택의 충심을 인정해 주셨다.”고 재차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지역발전을 이루라는 주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임을 잘 알고 있다.”며 “그 뜻을 받들어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공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약속드린 공약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지역발전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이 당선자는 “대통령부터 국무총리, 도지사, 시장·군수까지 더불어민주당 원팀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를 완성했고, 이 기회를 제대로 살리겠다.”며 “청와대와 정부부처, 전라북도와 협력을 강화하고, 김제시, 부안군과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제·부안의 몫을 찾고, 동반성장을 이뤄내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신뢰의 정치와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국난 극복을 위한 메시지도 내놨다.

이 당선자는 “코로나19 정국에서 주민을 지키고, 삶을 직접 챙기겠다.”며 “당선자이자 민주당 김제부안 지역위원장으로서 빠른 시일 내 당정협의를 추진하고 전라북도, 김제시, 부안군과 협력해 재난안전기본소득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어서 “코로나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농어업인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경제활력 조치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당선자는 “국회에서 김제·부안의 이익을 대변하고,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주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주민들의 대표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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