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금악리 생활체육 야구장 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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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금악리 생활체육 야구장 조성사업 추진
  • 김연화 기자
  • 승인 2020.04.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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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4월 ~ 2020년 10월 공사 추진
제주시청사 전경
제주시청사 전경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시는 전지훈련 야구팀 및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의 증가로 신규 체육시설 야구장 확충이 제기됨에 따라 공공체육시설 야구장을 확충하여 전지훈련 유치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금악리 생활체육 야구장 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금악리 생활체육 야구장 조성사업은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1926번지 일원 10,750㎡에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비 1,800백만 원(국비 700, 지방비 1,100)을 투입하여 2020. 4월부터 10월까지 야구장 1면 및 부대시설등 체육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그동안 금악지역의 유휴 공유지를 이용하여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서 별도의 토지매입비가 들어가지 않아 예산절감 효과도 낳았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공공체육시설의 부족으로 인한 체육시설의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야구장 및 축구장등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이 완료되는 10월 이후에는 서부권역 공공 체육시설 야구장 확충으로 전지훈련 유치는 물론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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